그동안 안녕하셨나요...
29일 화요일 11시에 찾아뵙기로
했는데 눈에 문제가 생겨
어떻게 해야 할지..^^;;;;;
토요일에 충혈이 좀 있고
눈꼽이 계속 끼더니 오늘
자고 일어 났더니 ....
쌍꺼풀 수술한 첫날처럼
눈이 부었어요..눈안은 말도 못하구요...
거사를 이틀 앞두고 이런 일이 생기다니...
애가 타서 죽겠습니다...
화요일 까지 다 나으면 정말
좋겠지만 그때까지도 그러면.....
실장님께서 이번엔 빵꾸내시면 안돼요라고
하신말이 귓속에 맴도는데...
정말 저 어떻하면 좋습니까..김원장님......
화요일까지 다 나으리라는 희망에
날짜연기는 하기 싫고
그날까지 완쾌가 안돼면
또 펑크를 낼텐데,,,, 전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원장님 뵙기로 한날만 손 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 무슨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인지...
월요일에 일단 안과에 가보고
어떻게 할지 다시 여쭙겠습니다...
왠지..원장님께 자꾸 죄송한맘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