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유난히 기분이 좋으시다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정말로)^^_^^

아직 부기가 많이 남아 있지만 턱선은 어느 정도 나올 것이고 앞으로 부기가 더 빠지면 좀 더 자연스럽게 보일 것입니다.

음식은 편하신대로 드셔도 되나 조심해서 드시고 다음치료할때까지는 양치질 하지 마시고 가글을 열심히 하십시오. 다음치료때 상처를 보고 양치질을 해도 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감각이 약간 무딘 부위는 너무 신경을 쓰지 마십시오. 감각은 시간이 좀 더 많이 흘러 천천히 돌아오게 되므로 너무 신경은 쓰지 마십시오.

얼굴땡김이는 편하신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얼굴에 부기가 빠지면서 약간씩 하기가 편해지면 지금보다 약간 더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억지로 불편한데 하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수술 후기 올리고 메일을 많이 받으셨나봐요.... 수술전에는 누구나 조그만것 하나에도 궁금하고 걱정되고 그렇잖아요^^ 선배 입장에서 잘 가르쳐 드리세요^^ 참...그리고 저희 병원 자랑도 하셨다니 감사드려요^^

음... 비가 와서 날씨가 싸늘한데 감기조심하시고, 다음 치료하러 오시면 뵈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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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유모양'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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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저에요,유x이요~
오늘이 수술한지 꼭 일주일 되는 날이 네요,,,

아하하,,,
유난히 기분이 좋은 아침이에요~

어제 오늘 사이에 진짜 붓기가 많이 빠졌답니다,,

진짜 이제 조금만 더 빠지면 될것같아요,

쌤말대로 옆모습은 확실히 눈에 띄게 차이가 확~나네요,,

방금 부시시 눈비비며 일어나 무심히 벽에 걸려있는 거울
을 봤는데 깜짝 놀라 잠깼어요,,,

어째,,귀옆에서 턱선이 이렇게 이쁘게 떨어 지다니...ㅠㅠ

24년동안 살면서 제 얼굴의 이런 모습은 발견 못했슴돠,,

암튼 앞모습은 아직 동글납작 ?한데요,

볼부분이랑아랫부분이 덜빠져서 그런것 같아염,
ㅋㅋ

아 글공,,퇴원하던날요 다음성형수술카페에 제 수술후기를

적었는데(어떻게 수술했고,,병원생활..아팠던것,,호수 뽑던

날,,등등) 그카페 회원들이 어찌나 저에게 메일로 많이 물어 보는지
.쌤~ 자랑 쫌 했습니다~ㅋㅋ

암튼요,아직 양치를 못해 너무 갑갑하고 밥먹는게 좀 불편하긴하지만 먹을건 다 먹습니다,,
어젠 컵라면도 먹고 비빔밥도 먹었습니다,
죽만 먹으니 입맛도 없고 해서요,,
물론 조심조심해서 먹습니다,,,

암튼,,감각이 아직 무디긴 하지만 일부러윗입술과 인중부분을 자주 움직이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요,,
쌤...땡김이요,,
하루에 4시간 정도 하면 적당한가요?
안아프면 더 하구 있어두 되고?
간호사 언니 말로는 오래 하고 있을수록 좋다 던데?

암튼요,,
쌤````
오늘 비많이 오는데 안떠내려 가게 조심하세염~
전 이만 밥먹이러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