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니.. 저두 생각나는 일이있네여
전에 병원에서 저 재수술땜에 저놔했는디
요즘 재수술 많이 해서 잘못되는 사람이 많아
제가 만약에 잘 못 되면 어떻게 할거냐구 물어보니
그럴 경우.. 책임을 회피할려는 말투로
그건 원장님이랑 얘기하셔야죠하시던디
그때 제가 일땜에 걍 넘어갔는디 솔직히 기분 나빴습니다
글구 제 글이 병원 이미지에 안 좋을 수 있다면서
삭제를 요구하신것두 그건 제가 입장에는 어떻게 생각하겠습니다
남포동에 하나 오픈해서 병원 이미지 중요시 여기는건 잘 알겠는데 그래두 환자 우선 아닙니까??
일을 빼먹구 할려면 생활이 안되구 참 어렵네여
이게 믄 경우지..
이 보다는 솔직히 제가 한번 더 믿기에는 믿음이 안가네여
진짜 그 일로 재수술땜에 그 몇 일 사이 남자친구랑두 마니 싸우고 울기도 많이했는데..
짐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네여..
된다면 돈 받아서 딴 병원에서 하구 싶습니다
이구.. 진짜~??
저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담에는 저 같은 사람이 안 나왔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