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박시현선생님
저 7월3일 수술하기루 한 지니(정면효과)아시죠??
수술날짜가 다가오니...넘 답답하구..무섭구...
제가 넘 예민한 성격이라서 그런지...요즘 잠을
하루 3시간밖에 자질못해여...넘 신경을 써서그런지
입안이 다 헐었구여...
왜 이케 답답하죠...제가 어제 거울보믄서..화장용펜슬로
얼굴선을 그어봤어여...그렇게 하구..앞에서 보니...
별차이가 없더라구여...그럼안되는데...옆에 있던 동생이
"아에 앞에서는 효과없는거 같은데...뭘" 이러는거예여...
넘 답답하구여...전 그렇게 심하지는 않다구 하셨잖아여
전 지금 제 얼굴에두 자신감은 있는데여...
사람마음이란게 아니 욕심이란게...끝이없네여...
전 집에서 반대하시거든여...몰래하는거예여...
전 하구 나믄 갸름해지길 원하거든여...넘 무리하게
짤라내서...잘모되는건 아닌지 싶구...
선생님이랑 상담하구 나면 수술해야지 하다가두...
혼자있음 왜이리 머리속이 복잡해지는지...
전 정말 갸름해질꺼라 생각하구 수술하는거 아시죠
비싼 수술비 들이구...고생하구...효과 없으면
정말 전 미쳐버릴꼬예염...아 넘 울고싶퍼여^^
이런현실이...토요일날 한번더 들리께여...
또 선생님 귀찮게 해드리네여...하지만
넘 답답해서...샘밖에 없잖아여...
토요일날 2시쯤 예약 가능한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