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주헌 입니다.

부기가 양쪽이 약간 다른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부기는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다 빠질 것이니 걱정하시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수술전에 오른쪽이 전체적으로 컷던 그런 비대칭은 완전히 교정이 되지는 않습니다.

음식을 드시면 약간씩 아프다고 하셨는데 아직 너무 질긴것이나 딱딱한 것을 드시면 안됩니다. 이런 현상은 수술후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으므로 조금 더 적응기간이 지나면 곧 좋아지실 것입니다. 통증이 있으면서 얼굴이 붓고 열이나고 그런 상태는 염증이 있는 것이므로 빨리 치료를 받으셔야 하는데 이런 상태는 아니라 보여집니다.

술은 드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다만 너무 과음은 하지 마세요^^

이번달 말에 오시기전에 미리 전화를 한번 주십시오. 전화를 주시면 상담날짜나 시간을 조정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나중에 다시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
다음은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저번달 초에 광대수술 받은 설에서 내려왔던 X양이에여.

날씨도 무지 더운데... 그동안 안녕하셨져?

그때 수술후 1주일후에 찾아뵙겠다고 했는데 바쁜일이 많
이 생겨서 약속을 지키지 못했네여.

아마 이번달 말쯤이나 찾아뵐수 있을텐데... 걱정되는게 좀 있어여.

수술은 잘된것같은데 오른쪽 부기가 다른쪽 부기보다 안빠져서 얼굴이 아직 눈에 띌만큼 짝짝이에여.

거기다 아직두 잠자다가 조금씩 눌릴때마다 뺨이 욱신욱신
그리구 가끔 실수로 음식을 세게 씹거나 할때 넘 아픕니다.

아무리 조심을 해도 쉽지가 않네여.

이런 통증은 얼마나 지나야 없어질까요? 무슨 특별한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그리구 1주일전부터 음주를 하구있는데 하면 안되는 건가요?
선생님의 자세한 답변을 받음 맘이 놓일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