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른병원에서 쌍커플 수술을했어요.
지방이 많아 흡입을 하고 할줄 알았는데 지방이 많은게 아니라
눈이 나와 그런거라며 절개법보다는 매몰법으로 수술했습니다.
수술후 눈이 정말 흉하더군요..(물론 다 그러시겠지만, 의사선생님께서 다른사람보다 좀 많이 부었다고 하셨습니다. 붓는 체질이라며...)
얼음찜질도 하지말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누워만 있으러 하셨는데요.. 왜 얼음찜질을 하지말라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이트 글들을다 뒤져봐도 부었을때는 얼음찜질이
최고라 들었는데...

실밥은 원래 예상했는 이틀과는 달리 일주일뒤에 풀어야겠다고 하셨구요.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눈이 어제보다 더 부어서 정말 보기힘든 모습이되어버렸습니다.
병원을 가니 이제까지 수술환자중 제일 많이 부운거 같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

간호사가 얼음찜질 안했냐고 물으시길래 선생님이 하지말래서 않했다하자
옆에듣고 계시던 의사선생님이 역시 아무것도 하지말라구 하셨구요.
주사 맞구 간호사 께서 의사선생님안계시자 저한테 얼음찜질 하는게 좋다며
꼭 하라고하시더군요. 도대체 누구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꼭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눈도 너무 아프고 하루종일 눈곱이 나와 죽겠습니다.
아픈건 왠만큼 참겠는데, 눈이 부운 상태를 보니 수술후 보다 더 부어서 정말
두려워요.. 안가라앉는건 아닌지.. 수술이 잘못된건지..
꼭좀 답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