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수에서 아부지랑 함께 왔던 화영이예요
수술후 약간..어지럽기두하구..경황이 없어서..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왔네요.
선생님이 얼음맛사지 자주하라는 말만 생각나서...지금두 열심히 하구있는데요..
간호사 언니들이..뭐라고..한거 같은데..도무지 생각이..ㅡ.ㅡ;;
지금은 눈이 너무 부어서...뜨기도 힘들구...피날꺼라는 선생님 말씀대로..피도났는데..암튼..처음 했을때보다..붓기도 엄청붓고..아프고 그러네요..ㅜ.ㅜ
무엇보다도 떠지질 않아요..이러다가..아예 눈을 감고다닐까 무섭습니다....
그치만 제눈이 워낙 튼튼해서..곧..번쩍 뜰수있겠죠...하..하..^^
궁금한게 있는데...상담해주시던..언니가 실밥은 순천에서 풀어도 된다고 했거든요
그럼 순천 성형외과로 가면 되요?? 그래도 정말 괜찮은지 궁금하구요..
보통 순천에서는 쌍커플 하면 실밥 푸는건..일주일이 지나야 풀거든요
지세스는 3일 이잖아요..그게 무슨 차이인지도 궁금하구요..
순천에서 풀려면 똑같이 3일후에 가서 풀면 되는건가요??
기간이 조금 늦어져도 상관이 없는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보기에 제눈 잘된건지...알고싶어요..
아~~또 눈도 가렵거든요...ㅡ.ㅡ^ 뭐..이상한건 아니죠??
어제 보니까 방학이라 그런지 선생님들이 무지 바쁜거 같드라구요..
바쁜 와중에서도 신경써주셔서 감사하구요..
마지막으로 수술실 언니들 너무 구박하지 마세요~~~ㅋㅋㅋ
다들 너무 좋으신 분들 같던데..선생님앞에선 유난히 긴장하드라고요~~ㅋㅋ
그럼...오늘도..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