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헤어커커 미용실에 갔다가 헤어디자이너 한 분의 말을 듣고 ㅡ 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는데요..^^;;

저는 7~8년 전에 쌍꺼풀 수술을 한번 했습니다..
그 전에 쌍커풀을 만들고 다녔던지라 눈이 쳐저서 그런건지 ㅡ
아님, 수술 후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그런지 ㅡ (맨날 잠만 잤거든요..ㅠ)
선은 진하게 남아있지만, 쌍꺼풀이 맘에 안듭니다..
화장을 지우면 ㅡ 눈이 부어있는 것처럼 보이고, 제가 볼 때는 두꺼워보여요..
눈이 크면서 쌍꺼풀까지 두껍다면 그나마 괜찮지만, 눈이 큰 편도 아닌데.....ㅠ
그리고, 쌍꺼풀 끝 라인이 짝짝입니다..
끝선을 맞추기 위해서 2~3년 전에 그 라인 끝쪽만 다시 했는데 전혀 달라진거 없구요.. 돈만..... ㅠㅠ

눈화장을 조금이라도 하면 괜찮은데 ㅡ 솔직히 맨얼굴은 아직 자신이 없어요.. ㅠ
예전부터 안검하수나 눈매교정술에 관심을 가졌는데 ㅡ
여기 홈피에서 설명된 글을 다 읽어보니까 저한테는 눈매교정술이 더 나을 듯 하네요..
그게 아니라면, 재수술을 하던가 ..... 말이져..

제가 주말에도 일을 해서 평일에 쉬는 날에 상담하러 갈건데요..
대충 가격대가 얼마나 되죠..?..
재수술을 더 비싸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