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왠지 직접 찾아서 상담하기가 좀 창피하네욤.
그래서 글로 이렇게 상담을 해봅니다.
제가 얼굴이 크고 여백이 많이 남긴하지만
사각턱이라고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요즘 들어서 큰 얼굴과 여백의 미를 빛나게 하는 양쪽 턱이
너무 보기 싫고 광대뼈도 도드라져 보여서 거울 보기가 싫어져요.
그리고 저는 앞턱도 나와서 주걱턱 같아요.
뼈도 좀 나온거 같고 살도 많이 붙어서 더 튀어 나와 보여요. ㅠ.ㅠ;;
주위에 사람들이 얼굴도 작고 갸름하니까 더 제가 크게 보이는 거 같아서
슬퍼져요.
더군다나 결혼을 생각중인데 웨딩촬영이랑 결혼식때 생각하니
더 슬퍼져요.
예뻐 보이고 싶고 평생 남을 사진에 내가 못나고 싶지 않아서
성형을 생각해 봤어요.
상담만 받아도 상담비용이 드는지...
수술비는 얼마나 드는지...
참! 얼굴에 잡티도 제거 하고 싶은데 제가 얼굴에 뭐가 나면 그냥 두질 못해서
막 짰거든요... 자국도 있고 넘 신경을 안 써서 뭐가 많이 생겼어요.
또... 제가 쌍꺼풀이 있는데욤... 나이가 들면서 지방이 빠지니까 두개가 되고
눈이 푹 꺼져 보여요. 요것도 어떻게 할 수 없을까요?
요렇게하면 비용이 엄청 나겠죠?
저는 겁이 엄청엄청 많은데 수술해도 될까요?
그리고 남들 보다 회복도 늦은 편이고 좀 예민한 편이거든요.
참고로 악관절이 좀 안 좋습니다.
넘 많은 걸 상담드린거 같아 챙피하지만
좋은 상담결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