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지세스입니다.

3년전 수술을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는 실리콘겔이 들어있는 백(bag)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생리 식염수가 들어 있는 백을 사용하고 있던 상황이라 판단되어져 환자분의 경우도 생리식염수(물)가 들어있는 bag을 사용하셨을 거라 판단되어 집니다.
생리식염수가 들어있는 보형물의 경우 경우에 따라서는 생리식염수가 bag밖으로 새어 양이 약간 줄어들 수는 있으나 생리식염수이므로 인체에 무해합니다.
실리콘겔이 들어있는 경우는 실리콘겔이 새어 자가면역질환이나 암 등과 연관이 될 수 있으나 생리 식염수의 경우 그러한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bag이 파열되거나 미세한 구멍이 생기지 않는 이상 bag자체에 문제가 없다면 생리식염수가 흡수되는 정도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 생리식염수가 새어 문제가 되는 경우라 할지라도 얼마든지 재수술이 가능합니다.
환자분의 경우 3년 동안 약간 크기가 줄어든 것 외에는 다른 문제가 없다면 지금 현 상태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또, bag에 문제가 있다면 그 줄어드는 속도나 양쪽의 크기와 비율이 완전히 다르므로 환자분이 확실히 알게 됩니다. 그 외 자연적으로 조금 생리식염수가 흡수된 것은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 이것이 전부 다 흡수되어 나중에 다 없어지는 경우는 bag 이 터지지 않는 이상 발생하지 않습니다.

지금 환자분의 상태는 거의 정상상태로 보여지므로 걱정하실 필요가 전혀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리플주시거나 내원하신다면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세스 성형외과
성형외과 전문의 김주헌, 박시현
051-818-2224, www.zises.co.kr



>오늘 친구 한테 깜짝 놀랄 이야기를 듣고 도움줄 분을 찾아 헤메다
>선생님의 병원을 알게되어 질문을 하게 되었어요.
>다름이 아니라 전 3년전 모 다른 병원에서 가슴확대수술을 받았는데, 친구말이 자기도 어디서 들었는데, 물주머니속의 물이 계속 새어서 나중엔 다 없어진다는 거예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도 처음보다는 조금 줄어든것 같고요.새어나온 물이 몸에 계속 차면 암이나 염증이 되지는 않나요?
>또 나중에 처음으로 돌아간다면 재수술도 가능하나요?
>이런 이야기를 수술하셨던 그 선생님은 이야기 해주시지 않았는데,
>알았으면 수술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봤을텐데.
>그 선생님이 원망스럽군요.
>하지만 업질러진물, 무슨 해결책이 있겠지 싶어 이렇게 질문을 하게 되었어요.
>정말 괞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