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지세스 입니다.

허벅지 부위에 한뼘 정도의 흉터가 있다고 하셨는데 이런 흉터를 제거하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흉터를 절제하고 봉합하는 방법이 있는데 한뼘 정도의 크기이므로 한번에 모두 절제하고 봉합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6개월 정도 간격으로 두세번 정도에 걸쳐 조금씩 흉터를 제거하고 봉합하는 방법을 이용할 수 있는데 수술은 간단하지만 여러번 수술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번째로 피부 이식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전층 피부이식이나 부분층 피부이식의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이식을 하더라도 수술한 부위가 정상적인 피부처럼 보이지는 않으므로 현재의 흉터가 매우 보기싫은 상태일때 이런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조직확장술이 있는데 흉터옆 정상피부밑에 물주머니를 넣고 한달 정도의 기간동안 물을 점점 채우면서 정상피부를 늘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피부가 충분히 확장되면 흉터를 제거하고 확장된 조직을 이용하여 그 부분을 덮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물주머니를 넣고 빼는 두번의 수술을 해야 하며 한달정도 피부밑에 물주머니가 들어 있어 그 부분이 불룩해 보이며 보행하기에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 일단 수술을 하시게 되면 허벅지 이므로 2 주 정도의 안정기간은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입원은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수술시간, 비용 등의 다른 세부적인 문제는 반흔의 상태나 수술방법 등에 따라 많이 달라지므로 시간되실때 직접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세스 성형외과
성형외과 전문의 김주헌, 박시현, 이 진
051-818-2224, www.zis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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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장정윤'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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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때쯤 화상을 크게 입어 한쪽 다리 허벅지쪽에 한뼘 만큼의 흉터가 남아 있습니다.
42살 주부입니다. 대중탕에 갈때나 여름 바닷가 같은델 갈땐 그곳을 가리거나 반바지를 입거나 합니다.
너무 오래되어서 수술이 가능한지, 하게되면 어느정도의 효과가 있을지, 비용, 수술시간,입원여부등을 알고싶습니다.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에 지장은 없는지 쉬어야한다면 얼마나 쉬어야하는지-
직장을 다니는데 휴가를 며칠이나 받아야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