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하려고 마음먹고 이 곳에 처음 왔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수술결정에서부터 오늘까지 옆에서 도와주신 이진선생님, 실장님, 많은 간호사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아마 다른 병원에 갔었다면 전 아직도 수술을 못하고 망설이고 있었을꺼에요... 근데 다행히 이 곳에 와서 믿음과 확신이 생겼고 친절하신 분들께 이런 인사말까지 남기게 되었네요... 수술한지 4일째 아직은 붓기가 빠지지 않아 낯설어 보이지만 마음은 한결 가볍습니다.
실력, 신뢰, 친절, 좋은 시설 이 4박자를 맞추기가 어려운데 제가 찾은 이곳은 정말 제가 찾던 곳이었습니다.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드렸구요...
한가지 쬐금 걱정은 붓기가 가능한한 빨리 빠졌으면 하는 바램이... ^^
그럼 모두 건강하시고 올한해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구요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