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너는 지금 어디에



.............은하수



 




사랑이란 이름으로 찾아올땐

귀엽고 앙증맞던 너였는데....



작은 발걸은 내딛을때마다

마음설레게 하던 너였는데...



설레던 마음도

뜨겁던 사랑도

이별이되어 올때는

마라톤 선수보다도 더 빠르더라.



아직도 네게는 바람처럼 가버린

너에모습이 아닌

사랑으로 씽긋 웃으며 

다가오던 너만이 함께한다.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사랑이란 이름으로

가슴깊이 파고든다.



늘 잠못드는 날이면

어김없이 넌 그렇게

내게서 멀어지지도 않은채

소리없이 웃고있다.



너로인해 울러버린 시간들

눈물이 마를때도 되었건만

어디서 솟아나는지

아직도 눈시울을 적신다.



-since20021228pm6:50-











*출처:*그대마음에별이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