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지세스 입니다.

옆으로 튀어나온 부분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옆으로 튀어나온 뼈 부분이 많을 경우에는 사실 말씀하신 갈아주는 것보다는 피질절골술이란 술식까지 같이 시행해야 더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턱뼈의 단면은 바깥층은 단단한 피질로 안쪽에는 엉성한 해면골이 있는 삼층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피질절골술이란 쉽게 말해 이런 턱뼈의 외측(뺨쪽) 피질을 완전히 절제해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피질을 완전히 절제해주면 갈아서 피질의 두께만 약간 줄여준것보다 확실히 뼈의 두께를 줄이고 얼굴의 폭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피질절골술이 늘 필요한 것은 아니며 이렇게 피질절골술을 할 정도가 아닐 경우에는 일반 사각턱 절제술 후 옆으로 튀어나와 있는 부분은 갈아서(혹은 부분적으로 잘라서) 그 두께를 줄여 줍니다.
말씀하신 옆으로 튀어나온 부분을 갈아주는 것은 저희병원에서 사각턱 절제술을 하면서 기본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수술과정중의 일부분입니다.

이렇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으면 갈아주는 것도 해야 하지만 사각턱 수술은 각부의 뼈가 절제되어 효과나 나타나는 것이므로 어떤 모양으로 어떤 크기의 뼈가 절제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방사선사진을 기초로 그 절제량을 측정하며 옆라인을 좀더 자연스럽게 하고 앞쪽에서도 조금더 효과를 보기위해 최대한 앞쪽까지 뼈를 절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턱뼈의 절제된 모양이 단순한 삼각형이 아니라 앞쪽으로 길게 연장되어 있는 모양이 됩니다. 이렇게 앞쪽까지 길게 절제하는 것은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것으로 실제 절제된 뼈나 뼈사진을 비교확인해 보신다면 좀 더 이해하시기가 쉬울것입니다.

마취는 전신마취로 시행하게 되는데 수술전 검사를 통해 먼저 이상이 없어야 전신마취를 할 수 있습니다. 전신마취의 경우 저희들이 할수 없는 부분이라 마취과 전문의 선생님이 직접 하시게 됩니다. 마취과 전문의 선생님은 전신마취가 있는 날에만 출근을 하시게 되며 전신마취의 유도, 수술과정중 모니터링, 수술후 마취에서 완전히 회복되는 과정을 직접 책임지고 하십니다. 전신마취는 마취과 전문의선생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하시므로 수술전 검사에서만 이상이 없다면 그렇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지세스 성형외과
성형외과 전문의 김주헌, 박시현, 이 진
051-818-2224, www.zis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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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공주병'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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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세스에서도 상담받아보았고
오늘은 다른 병원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내용은 비슷했는데 역시!! 지세스에 계신 선생님께서
훨씬 친절하시고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다른게 그 병원에서는 턱 뒤쪽도 튀어 나왔지만 옆으로도 튀어나온 경우에는 턱의 각진
부분을 절제한뒤 그 부분을 갈아 주는 것 까지 한다고
(의학적인 전문용어를 쓰면서 설명) 하시더라구요
1mm까지도 세심하게 갈아서 얼굴 폭이 줄어드는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지세스에서는 그렇게 설명은 안하신것 같아서요
다시 한번 답변 부탁합니다.
그리고 마취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셨는데
지세스에 마취과 전문의 선생님이 계시나요?

** 맘속으로 거의 지세스에서 할려고
결정은 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확신을 얻고자 다시 여쭙니다.
타 병원과의 비교에 대해 노여워 하시지 마시기를....,